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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탄) " 시간 여행자의 하루,대구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과거와 현재" 알아 보자!

by 지구 보존위원장 2025. 8. 10.

대구시 서문시장 사진

대구 주요 재래시장 

시장 이름 위치 (구, 동) 주요 특징 및 판매 품목 과거 역사
서문시장 중구 대신동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 포목, 건어물, 청과물, 식자재, 의류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품목 취급. 야시장이 유명하며 먹거리 천국으로 불림.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로, 1679년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치되면서 크게 발전함. 본래 대구읍성 북문 밖에 있다가 1922년 현재 위치로 이전. 여러 차례 화재를 겪었지만 항상 재건되며 명맥을 이어옴.
칠성시장 북구 칠성동 대구의 대표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싱싱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 과일 등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 특히 닭똥집 골목과 야시장이 유명. 1946년 대구읍성 북문시장이 이전, 확대되며 칠성원시장 등으로 나뉘어짐. 1970년대에 상설 시장으로 개설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춤. 새벽 일찍부터 활기를 띠는 도매시장 특유의 분위기가 특징.
방천시장 중구 대봉동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기를 불어넣은 문화예술 시장.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과 연결되어 벽화, 조형물 등 볼거리가 풍부.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 1945년 해방 후 일본, 만주 등지에서 돌아온 이주민들이 신천 제방을 따라 장사를 시작하며 형성됨. 쇠퇴기를 겪었으나 2009년부터 '문전성시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달성군 현풍읍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 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독특한 테마 시장. 수구레국밥, 현풍 닭강정 등 먹거리가 유명하며, 오일장(끝자리 5일, 10일)도 열림. 1918년에 형성된 역사 깊은 시장으로, 과거 5일장으로 시작해 달성군의 중요한 상권 역할을 해왔음. 근대화 시대에 상설 시장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백년도깨비시장'으로 이름 변경 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양 꿈바우시장 경산시 하양읍 농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오일장(끝자리 4일, 9일)으로 유명. 꿈동과 바우동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짐. 과거부터 '하양장'으로 불리던 전통적인 5일장이었으며, 2017년 새롭게 단장하며 '하양 꿈바우시장'으로 명칭을 변경.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활성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음.

1. 서문시장 (Seomun Market) 🌟

대구의 심장이자 상권의 중심지인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시장입니다. 처음에는 대구읍성 북문 밖에서 '대구장'으로 불리며 시작되었고, 17세기 후반 경상감영 서문 밖으로 이전하며 오늘날의 서문시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로, 조선 후기에는 면직물의 재료인 목화가 많이 생산되는 경상도의 특성 덕분에 포목 시장으로 특히 명성을 떨쳤습니다.

현재 서문시장은 5,000개가 넘는 점포가 들어선 초대형 상설 시장으로, 포목을 비롯해 의류, 건어물, 청과물, 식자재, 그릇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취급합니다. 특히 낮에는 시장의 활기를 느끼고,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연도 펼쳐져 대구의 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2. 칠성시장 (Chilseong Market) 🦐🐟

대구 북구에 위치한 칠성시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입니다. 새벽부터 문을 열어 싱싱한 채소, 과일, 해산물 등을 도매 가격에 구매하려는 상인들과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칠성시장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특히 신선한 해산물을 파는 구역과, 대구의 별미인 닭똥집 튀김을 맛볼 수 있는 닭똥집 골목이 유명합니다.

칠성시장의 역사는 해방 후 북성로 일대에 있던 시장 상인들이 이전해 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70년대에 상설 시장으로 개설된 후, 대구 시민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신천둔치 야경과 함께 칠성야시장이 조성되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더 풍부해졌습니다.

3. 방천시장 (Bangcheon Market) 🎨🎶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방천시장은 평범한 전통 시장에서 문화예술 시장으로 변신한 독특한 사례입니다. 시장 옆 신천 제방을 따라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조성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 내부와 주변에는 가수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한 벽화, 조형물, 카페,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천시장은 해방 후 일본 등지에서 돌아온 이주민들이 신천 제방에 모여 장사를 시작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한때는 도심 공동화 현상과 대형마트에 밀려 쇠퇴의 길을 걸었지만, 2009년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과 상인들이 힘을 합쳐 지금의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시장의 기능보다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더 커진 곳입니다.

4.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Hyunpung 100-Year Dokkaebi Market) 👹

대구 달성군에 있는 현풍 백년도깨비시장은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입니다. 5일장에서 시작된 이곳은 조선 후기부터 달성군의 중심 상권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2017년 '백년도깨비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시장의 명물인 수구레국밥과 현풍 닭강정은 물론,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어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매월 끝자리에 5일, 10일이 들어가는 날에는 전통적인 오일장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시장의 현대화와 전통적인 매력이 잘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5. 하양 꿈바우시장 (Hayang Kkumbau Market) 🌽🥕

대구 동구에 위치한 하양 꿈바우시장은 과거 '하양장'으로 불리던 5일장이 발전한 시장입니다. 매월 끝자리가 4일, 9일인 날에 크게 장이 서며, 인근 농가에서 직접 가져온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시장은 '꿈동'과 '바우동'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5일장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nglish Summary

Daegu Traditional Markets: A Summary

Daegu is home to numerous traditional markets, each with its own unique history and characteristics. These markets are more than just places to shop; they're vital hubs that reflect the city's culture and the daily lives of its people. Here is a summary of some of Daegu's key traditional markets.

Market Name Location (District, Dong) Key Features and Products Historical Background
Seomun Market Jung-gu, Daeshin-dong Daegu's largest market. Known for a vast variety of goods including textiles, dried goods, fruits, groceries, and clothing. Famous for its vibrant night market and diverse street food. One of the "Big Three" markets of the Joseon Dynasty. Originally located outside the north gate of Daegu-eupseong Fortress, it moved to its current location in 1922, outside the west gate of Gyeongsang Gamyeong (Provincial Office), hence the name Seomun (West Gate). It was particularly renowned for its textile trade.
Chilseong Market Buk-gu, Chilseong-dong Daegu's primary wholesale market for agricultural and marine products. Known for fresh seafood, vegetables, and fruits at competitive prices. Famous for its Dak-ttongjip (chicken gizzard) Alley and night market. Formed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by merchants who relocated from the area around Bukseong-ro. Developed into a permanent market in the 1970s. Its early morning hustle and bustle as a wholesale market is a defining feature.
Bangcheon Market Jung-gu, Daebong-dong A cultural and artistic market revitalized by young artists. Connected to Kim Gwang-seok Street, featuring murals, sculptures, and various cafes and restaurants. Established after 1945 by displaced people who returned to Korea and set up stalls along the Sincheon Stream embankment. After a period of decline, it was transformed into a vibrant cultural space through revitalization projects starting in 2009.
Hyunpung 100-Year Dokkaebi Market Dalseong-gun, Hyunpung-eup A market with over a century of history. Themed around the Korean goblin "Dokkaebi." Famous for local delicacies like Sugure Gukbap (beef skin soup) and Hyunpung fried chicken. It began as a traditional five-day market in 1918 and served as a major commercial center for Dalseong-gun. The market was renamed and rebranded in 2017, becoming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Hayang Kkumbau Market Gyeongsan-si, Hayang-eup A traditional five-day market known for fresh agricultural products. It's divided into two sections, "Kkum-dong" and "Bau-dong." The market days are on dates ending in 4 and 9. Originally called "Hayang Jang," it has a long history as a five-day market. Renamed "Hayang Kkumbau Market" in 2017, it's currently undergoing revitalization to become a cultural and tourist attraction.